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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가을 막바지

by 에디터. 2023. 11. 16.

언제나 그렇듯 오전 업무 후 든든하게 먹은 점심은 날 잠이 오게 한다. 커피만으로 쫓을 수 없는 이 오후 졸음은 어떻게 효과적으로 쫓을 수 있을까? 상당세월 살아도 이 부분은 항상 어려운 부분이다. 비단 나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부분은 어려운 것이겠지?

 

어려서부터 아침형 인간이 되어야 한다고 잔소리를 많이 듣고 자란 나로서는 아침형인간 = 부지런한사람 = 성공한 사람 이라는 프레임에 갇혀 생각해왔다. 그리고 어른이 되고 나서 살아보니 꼭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고 살아왔다. 하지만 요즘엔 다시 그 생각이 맞는 생각이라는 생각이 또 든다. 아침형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일단 너무 늦지 않게 밤잠을 자야한다. 이때에 오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푹 잠을 자야 내 몸의 면역체계들이 좋아질 수 있기에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는 아침형 인간이 어떤 일을 하더라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오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누가 어떻게 만들어낸 시간일까? 아마 일몰시간을 기준으로 생각을 했을 것이다. 태양광속에서 나오는 일종의 파장을 우리몸에서 받아들이면서 이에 따른 호르몬 예를들면 멜라토닌과 같은 호르몬에 의하여 우리 몸의 생체리듬이 흘러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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